취업한지2달째 입니다. 올해 대상자라 검진을 받으려고 사장님께 언제 받으면 좋을지 물어봤더니 너무 당연하게 쉬는날 받으라고 하네요 주6일 48시간 일하는데..

오히려 적은인원이서 힘들게 돌아가는데 빠질생각을 하냐고 짜증을 내시질 않나..

그러더니 휴일에 받기 싫으면 퇴근하고 받으라고 하고.

찾아보니 쉬는날 받으라고 강요하면 그냥 안받아도 된다던데 그래봤자 과태료는 꼴랑 10만원.

그리고 대화를 할때마다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터무니없는 요구를 한건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힘드네요 전 보통 고심을 해서 진짜 어렵게 말을 꺼내는데..

건강검진도 이런데 정시퇴근/식사시간 1시간 보장은 말 안하는게 낫겟죠?

저도 당당히 요구할건 요구하고 내가 떳떳하면 누가 화내도 상처받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네용..

이상 징징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