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한국? 영상보구 놀랐다
gold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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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22:45
지하철 객차 안에서 바닥에 드러눕고 화장하고 크게 떠든 여중생들의 모습에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한 민폐 여중생들의 모습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영상에는 중학생으로 보이는 5명이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출입구 바로 앞을 가로막고 안방처럼 이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한평역에서 내리려던 승객들은 학생들을 피해 빠져나가기도 했다.
A씨는 영상과 함께 “5호선 중딩. 타자마자 앉고, 눕고. 입구에 20분째. 살짝 비켜주긴 함. 안방처럼 참 편안해보인다”고 밝혔다.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3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창피하다”, “설마 한국은 아니겠지”, “해외 토픽 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