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제사 없앴네요
한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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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9 16:24
오늘 집에 갔더니 엄마가 명절 제사 안지낼꺼라고 선언하셨네요
할부지 할머니 기일때만 제사지내는걸로..
올해 일흔넷이신데 늙어서 이제 장보기 힘들다고 말씀하시지만
어디서 무슨 말을 들으셨나봅니다..
아부지도 계시지만 집안의 대장은 맏며느리인 엄마이기에
친척어르신들도 다 동의하셨나 봅니다
저희 대까지는 제사 지낼줄 알았는데 엄마의 충격선언에 떨떠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