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면 무슨 생각드나요?
(대략 200번 중 한번나왔음)
돈 같지가 않아보임?
많이 딴것처럼 보임?
나는 둘다 모르겠고
딸수있다는 확신에 가득차고 설렘.
잔고 : -3360
신한 160
카뱅 300
ㄷ보2금융 300
지인 3명 800
부모님 1800
갈때까지 갔다.
현 나이 26,
중3때 사다리 접하고 여기까지 옴.
당연히 안해본게 없었고
몇억의 맛을 본지라 헤어나올수가 없었다.
알 사람은 알겠지
인생 절벽끝에까지 가고 뇌가 도박을 지배하면
이 모든게 조작인걸 인식을하고, 안준다 생각해도
"그래 알겠는데, 무조건 지는싸움인거 아는데 꼴때는 꼴지만
딸때는 또 땄고, 꼰 돈 재물삼아 한번 더하면 된다."
이렇게 생각되는거.
이 안일한 생각으로 지금까지 왔다.
100가면 1000가고 싶고 1000가면 1억 가고싶은게 기본 마인드 장착 되어있음.
땃으면 딴대로
"재미삼아 소액 해야지 ^^" 하고 꼬라쳐박고
소주먹으면 꼬라처박고
아 이번 복9하면 그만해야지 하고 또 꼬라쳐박고..
뇌가 정신을 놓은거다.
안다.
인지된다.
조절 됐으면 글 안쓰고 떵떵거리면서 살았겠지
그래도 해야만 하더라.
몇년동안
ㅂㅋㄹ든, 슬롯이든,
베트남 오프 뛰어가면서도 했었고
온라인으로
배팅법도 할수있는거 최선을 다해서 했다.
마틴 잠안자고 몇일 동안 탄적도 있고
생바 ㅈ1랄 떨었을때 공책에 그림 그리면서까지 했다.
그만큼 진심이었다.
20살때부터 독립해서 ㅈ빠지게 일하고 꼬라박고
군대가서 꼬라박고
사회 나와서 월급받으면 꼬라박고
내가 몇억 빚있는 사람들 앞에서 할 소리는 아닌데
살기가 싫더라.
결론적으로,
이제 진짜 안하고싶어서 글썼다.
정말 스스로 이겨내고싶다.
이제는 도박근절,동기부여 유튜브 봐도 몸에서 거부반응 이르킨다.
현재는 돈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 손 떨린다.
지친적 수도 없이 많았는데 이제 진짜로 못하겠다. (9번째 이 ㅈ랄중이니까 나도 안다. 다시할꺼 근데 이것도 지겹다.)
내 생각엔
nasa에서 외계인을 조사할게 아니라
내 뇌부터 조사해야한다 생각한다.
끊을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아는사람이있다면
그건 노벨상 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