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거냐면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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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거냐면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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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에 게시글 올려서 죄송하고, 양해 부탁 드립니다.

자랑은 아니고 반응이 갑자기 폭발나서

오해살까봐 글 하나 더 적는데요




친구가 03년생 여친을 어떡하다보니 만났는데

솔직히 친구는 죄다 끼리끼리 잖아요 ? ( 여친 친구들이 좀 나이 있는 오빠들하고 교제 )



제가 친구랑 같이 찍은 걸 프사로 해놨어요. ( 여친 프사 해 놓을텐데 정신 나간 놈 )

그러니 친구 여친쪽에서 " 이 오빠 ( 저를 지칭 ) 여친 있냐 없냐 ? "

물어보길래 자기 아는 동생 중, 고딩때부터 친한 동생 있는데 연애 안 해봤다 이러는 거에요.
 
이번에 성인이니까 한 번 소개팅 열어주자는 식으로



그래서 친구가 이 친구 없는데 아직 전여친 못 잊었을 걸 ? 이라고 대답을 했답니다.

그러나, 친구 여친이 당돌하게도 (?)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 논리로, 제 친구랑 같이 제 허락도 안 맞고,

여자 쪽 ( 05년생 ) 에 물어본 뒤 뜬금 소개팅 받겠냐고  여자 쪽에서는 괜찮다고 한 상황이라고

전화로 뜬금없이 연락왔는데



연애하기 그런데 ;;

전여친 아직도 못 잊은 븅신이라 ...

나이차도 너무 나고

애기인데


이런 상황입니다.

참고로 얼굴 물어보시는 분 있는데

자신할 수 있는 건 담배 일절 안 하고, 술도 안 마시고 마라톤 하고, 썬크림 매일 바르고 이러다보니 동안 끼가 있습니다.

얼굴은 걍 억울한 여진구, 김민재 삘 나는 소리도 많이 들은 거 빼곤 그렇게 잘생긴 거 아닙니다.

제 2의 커뮤같은 곳이 삼촌, 형님, 동생들 온카를 떠나서 일상 공유를 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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